록음악의 새 지평을 여는 산울림 "김창훈", 솔로 데뷔 앨범1977년 제 1회 대학가요제 대상곡 샌드페블즈의 [나어떡해], 임지훈, 박진영이 부른 길을 걸었지의 [회상] 국민 동요의 반열에 올랐던 [산할아버지] 신해철이 리믹스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던 [황무지] 여성 댄스가수의 원조 김완선의 [오늘밤]과 [나홀로 뜰앞에서] 이 모든 곡들은
산울림 김창훈이 작사, 작곡한 대표적인 히트곡이다.1977년 [아니벌써]의 산울림 데뷰 이후 32년만에 발표되는 이 앨범은 산울림표, 김창훈식, 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앨범 스티커에 표현된 [세대공감! 산울림 김창훈, 록의 향연]에 걸맞게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와 다양한 스타일 록음악으로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현 가요계에 또 다른 색깔과 방향을 제시함으로 한국 대중 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THE LOVE] 앨범에 수록된 10곡"총 연주시간 48분" 모두 [사랑]이라는 주제가 관통한다. 연인의 사랑, 가족의 사랑, 이웃과 사회에 대한 사랑, 자연과 인생에 대한 사랑이 아름다운 시적 언어로 표현되어 굳어져 있는 우리의 마음을 순화시켜 준다. 수록된 곡을 순서대로 듣다보면 한편의 오디오적 비디오를 연상케 한다산울림 속의 숨겨진 카리스마, 김창훈. 솔로앨범 [THE LOVE]로 다가오는 그를 설레임으로 맞이해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