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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차이코프스키"가 그려낸 "셰익스피어"의 두 가지 비극적 사랑이야기, 『햄릿』과 『로미오와 줄리엣』을 위한 환상적 관현악이다. "유로프스키"의 생동감과 "러시아 국립 관현악단"의 묵직함은 『햄릿』의 비감을 감상자의 가슴에 충격적 감동으로 안겨 주는데, 소프라노 "모노가로바"가 부르는 오필리아의 노래에 이르면 그 가슴에 비수를 꽂는 듯 깊은 슬픔에 잠기게 한다. 또한 간주곡들에 흐르는 현은 러시아 관현악단만이 들려줄 수 있는 러시아 서정미학의 극치이다. 그리고 충실한 디테일을 바탕으로 한없는 열정으로 몰아가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만나는 순간 "유로프스키"의 매력적 힘을 느끼게 될 것이다. .... ....
TRACKS
RELEASESCREDITSPerformed by Russian National Orchestra 1기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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