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수엘라 무대의 프리마돈나로, 현재 스페인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소프라노 중의 한 사람인 마리아 호세 몬티엘과 브라질의 피아노 마에스트로 모우라 카스트로가 만나 빌라-로보스 등의 브라질 작곡가들의 아름다운 가곡을 들려주고 있다. 마리아 호세 몬티엘의 목소리는 벨벳같이 부드러우며, 따뜻하고 자연스럽다. 또한 완벽한 인토네이션과 레가토, 그리고 섬세한 표현력을 보여준다. 모우라 카스트로의 완벽한 반주 또한 이 앨범은 놓칠 수 없게 만든다.
라틴 아메리카에는 우리가 모르는 보석같이 아름다운 수많은 가곡들이 존재하는데, 이 앨범은 그것들에 대한 완벽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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