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 사중주로 편곡 연주되는 모차르트 명선율을 담고 있다.
교향곡 40번 1악장과 오페라 <피가로 결혼> <후궁으로 부터의 도피> <돈 지오반니>등의 서곡과 아리아, 그리고 <작은별 변주곡> 등 귀에 익은 작품들을 현악 사중주로 연주한다.
교향곡을 현악 사중주로 연주한다는 것이 다소 무리일 듯도 하지만, 요한 슈트라우스 사중주단은 상상이상으로 신선하고, 유쾌한 연주를 들려준다. 이는 아마도 모차르트 작품이 지닌 음악적 유연성과 다양성에 기인하고 있는 듯 하다.
빈 심포니의 4명의 현악 주자로 구성된 ‘요한 슈트라우스 쿼르텟’은 빈의 음악적 전통을 현악사중주 연주하여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독주자들의 충실한 기량은 물론, 친숙한 작품의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석으로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