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가 8살에 작곡하여 영국의 여왕에게 바친 6개의 소나타들과 모차르트 일가와 가족처럼 지낸 훔멜의 러시아 민요에 기초한 플루트 작품이 담긴 앨범이다. 처음 피아노와 바이올린 혹은 플루트를 위한 소나타로 작곡되어진 뒤 3번의 편곡을 거쳐 탄생된 모차르트의 소나타들은 첼로의 잔잔한 반주 위에 피아노와 플루트의 듀오 같은 느낌으로, 풍부한 음색과 사랑스러운 멜로디를 들려준다. 고전과 낭만이 적절히 조화된 훔멜의 곡 또한 놓칠 수 없는 아름다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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