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ashi Abe와 5인의 첼리스트에 의한 앙상블. 그 다섯 사람을 중심으로 콘트라베이스, 플룻, 클라리넷등의 뮤지션을 게스트로 맞이하여 뛰어난 화음을 선보이고있다. 이탈리아의 명작곡가 Ennio Morricone의 `Playing Love`나 `TEMA D`AMORE`에서 느꼈 던 섬세함을, Masashi의 `Fly To The Sky`와 Missa
Johnouchi의 `Wake up from a dream`등의 오리지널을 들은 후에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Pablo Casals가 "첼로에서 중요한 것은 테크닉만이 아닌 그 연주자의 품격이다"라고 말한 것 처럼, 첼로(그 음색은 인간의 육성에 가장 가깝다라고 한다)만큼 그 사람의 내면이 음에 잘 반영되는 악기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 이 든다.이 앨범의 레코딩에 참가한 멤버들은 모두 뛰어난 연주자 이지만 그 이상으로 매력적인 것은, 그 현에서 울려 퍼지는 멜 로디 한음 한음이 전해주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그들의 품격이 천상의 화음을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다.<BR><BR> 그러한 섬세하고 서정적 인 연주를 듣고 있으면 "자신들의 음악"을 하고싶어 하는 소박한 창조의욕이 그들을 움직이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는다.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선율로 사람을 이렇게까지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음악은 많을 듯 하지만 사실은 그다지 많지 않다. 이탈리아의 명 감독 Visconti의 영화에 나오는 고급 리조트 호텔의 라운지에서나 흐를 것 같은 최상의 클래식과 현대의 음이 멋지게 조화를 이 루고있는 작품이다.스무스한 흐름에 빨려 들어가는 기분.. 그것은 그들이 신선한 감각으로 첼로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 라고 생각한다. 음이 살아 숨쉬고 있는 듯 한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