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월 12일은 라틴음악의 거장 `루이스 본파`가 돌아가신 지 꼭 1주기가 되는 날이다. 1922년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 태생인 그는 1959년 영화 [흑인 올페] 음악의 히트로 세상에 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약 50여 년간의 활동을 통해 라틴 음악의 지주로서 오랜 벗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과 함께 전세계 음악팬들로부터 존경 받아온 인물이다.
이 앨범은 본파가 평소 `가장 훌륭한 가수 중의 한 명`이라고 극찬해 오던 브라질의 태양을 닮은 정열적인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이타마라 쿠락스`와 1996년 그의 히트곡들을 함께 레코딩한 앨범으로서 2002년 1월 거장의 1주기를 추모하는 뜻에서 브라질의 `JSR`레이블과 한국의 `헉스뮤직`이 공동 기획하여 24BIT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