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살아있는 재즈 뮤지션 중에 부문을 막론하고 공연 개런티가 가장 비싼 사람이 오스카 피터슨이다. 실제로 그가 지금까지 재즈사에 남긴 족적을 조금만 들여다보아도 이런 사실은 충분히 수긍할 만한 것이다. 메인 스트림 재즈 피아니스트로서의 그는 힘이 넘쳐나면서도 편안한 연주를 펼치고 있는데, 그 속에는 재즈의 깊이와 정신이 그대로 담겨 있고 그것은 그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는 것이다.
그의 주옥들 중에 진수만을 추려 2장의 CD에 담은 베스트 앨범이다. 가격은 1장짜리와 동일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