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타 테발디 암스테르담 리사이틀 1974 ★★★★★
(테발디의 고별 투어 공연,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실황)
마리아 칼라스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디바 자리를 양분했던 레나타 테발디의 고별 투어 실황. 73년에 오페라 무대를 떠난 테발디는 이후 3년간 각국에서 그녀의 팬들을 위해 고별 투어 콘서트를 갖은 바 있다. 이 앨범은 그 중 74년 콘서트헤보에서 있었던 실황 공연으로, 그녀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위해 찾아든 팬들을 위해 전성기 못지않은 컨디션으로 천상의 레가토를 뽑아내는 대가수의 모습이 잔잔하게 담겨있다. 테발디의 팬이라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음반!
수록곡: 스카를라티 ‘오, 나를 괴롭히지 마오’, 글룩 ‘오, 사랑하는 이여’, 로시니: ‘약속’, 베르디 ‘스토르넬로’외 벨리니, 푸치니, 도니제티, 페르골레지, 베토벤, 잔도나이의 가곡.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마농”의 아리아(앵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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