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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사티의 피아노 작품집 VOL.6</B><BR>사티는 편협한 작곡가가 아니었다.그는 훌륭한 음악어법을 구사했고 원한다면 음악성에 가득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중들에 대해서라기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별난 사람`이었던 사티는, 다른 사람들이 대음악가가 되려고 하는 것을 비난하면서 그 자신은 결코 그의 음악 속에 내재하고 있는 특별함을 표현하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의 음악은 전위적인 면을 포함하면서도 끝없는 멜랑콜리와 더불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이 녹음집은 사티의 피아노 작품집 전곡 녹음이 이외로 흔치 않은 상황에서 애호가들의 컬렉션에 추가될 만한 시리즈물로, 보얀 고리체크의 의욕에 찬 녹음이 인상적이다.<BR>수입(네덜란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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