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필하모니와 네덜란드 최고의 지휘자 하르트무트 헨센이 만나 바그너 ‘링’의 새로운 음향 세계를 만들어낸 극적인 순간을 담은 회심의 음반! 2005년 라이브 레코딩으로서 SACD 사운드로 인해 바그너가 꿈꾸던 이상적인 음향 컨디션을 담아냈음은 물론, 헨센의 바톤 아래 모인 유럽 최고의 성악진은 바그네리안 가수로서의 연극적 감수성과 영웅적 가창력 모두를 드라마틱하게 펼쳐낸다. 피에르 아우디의 퓨처리즘적 무대 연출 스냅 사진도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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