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을 위한 소나타를 담은 소중한 음반. 색소폰은 주로 재즈에 사용되는 악기로 알려져 있지만 글라주노프, 빌라로보스, 이베르, 뒤보아, 판할 등은 색소폰을 위한 협주곡을 썼고 많은 작곡가들이 이 악기를 오케스트라에 사용할 만큼 작곡가에겐 매력적인 악기였다. 비브라토의 사용 여부에따라 음역에 따라 다양한 색채감을 느끼게 하는데, 색소폰의 표현의 깊이를 소나타를 통해 드러낸이 음반은 보른캄프의 빼어난 연주로 클래식 악기로서의 이 악기의 진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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