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S. 바흐가 편곡한 하프시코드 작품 BWV972~BWV987에서 대표작들만을 수록한 앨범! 당시 이탈리아에서 성악의 반주용으로 사용하였던 하프시코드를 J. S. 바흐는 독주악기로 손색없이 구현해내었다. 음색이 투박한 감이 있지만 하프시코드 고유의 우아하고 온건한 선율미를 잘 살려 내었다. 동시대 작곡가 가운데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 텔레만의 바이올린 협주곡, 알비노니의 트리오 소나타가 J. S. 바흐의 뛰어난 하프시코드 편곡으로 탄생한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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