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바리톤 창법으로 국내의 재즈팬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자니 하트만의 ‘76년 보스턴 콘서트 실황을 기록한 앨범. 그의 명성에 비해 남겨진 작품은 극히 드물어 본 작품의 가치는 더욱 극대화되고 있으며 ‘On Green Dolphin Street’, ‘Send In The Clowns’, ‘Misty’ 등 한 곡도 빼놓을 수 없는 고전들의 탁월한 해석은 후기에 그가 발표한 작품중 단연코 손꼽을만한 최고의 명연을 선사한다. 특히 롤랜드 한나(피아노), 조지 므라즈(베이스)의 편성으로 선보인 ‘77년 일본 라이브가 수록된 보너스 트랙은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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