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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40년대 비밥의 태동기부터 '62년 42세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기까지 페티포드는 비록 미국을 떠나 유럽에 거주했음에도 불구하고 늘 뮤지션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56년 뉴욕 카페 보헤미아의 음악감독으로 일하던 시절 그가 조직한 7중주단의 음반 [The Manhattan Jazz Septette]과 그의 밴드 일원이자 사이드맨으로 유명했던 기타리스트 배리 갈브레이드의 '57년 유일한 리더작 [Guitar & the Wind](데카)를 한 데 수록했다. 매니 앨범에 편곡에 의한 오스카 페테포드 7중주단의 연주는 치밀한 앙상블이 매력이며 트롬본-알토-테너 색스(혹은 플루트)로 짜여 진 사운드 이채롭다. 반면에 갈브레이드의 연주는 빌리 바이어, 알 콘의 편곡을 바탕으로 서늘하게 울리는 그의 솔로를 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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