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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자칫 박자를 놓칠 것만 같은 '비하인드 비트', 독특한 비음 그러면서도 정확하면서도 지성적인 가사 전달력. 카멘 맥레이는 엘라 피츠제럴드, 사라 본과는 전혀 다른 세계를 구축한 재즈의 명창이었다. 라이브 녹음에서 특유의 순발력을 발휘했던 그녀이지만 '64년 관현악단과 녹음한 이 음반은 그녀가 얼마나 폭넓은 표현력을 지녔는가를 보여준다. 피터 마츠가 편곡, 지휘를 맡았던 [Second to None]과 [Alfie] 그리고 돈 세베스키와 협력했던 [Haven't We Met?]을 모두 담고 있는 이 음반은 지금은 절판된 음원들을 복원하여 '60년대 완숙한 40대의 목소리를 들려줬던 맥레이의 매력을 생생하게 살려낸다. 재즈보컬을 사랑한다면 이 음반을 놓치면 반드시 후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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