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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스탠더드 넘버 <I'm in the Mood for Love>를 비밥 스타일의 즉흥연주로 요리해 <Moody's Mood for Love>라는 불멸의 명곡을 만들어 낸 제임스 무디는 60년간 현역으로 활동한 비밥의 산 증인이다. 그의 '59년 음반 [Hey! It's James Moody](아르고)와 '56년 음반 [Flute 'n the Blues](체스)를 함께 담은 본 작품은 전성기 무디의 화려함을 잘 보여주는데 알토, 테너 색소폰에서부터 플루트까지 자유롭게 다루는 그의 솜씨는 버디 콜렛과 더불어 그가 멀티 리드(multi-reed)의 선구자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그의 음악적인 단짝인 보컬리스트 에디 제퍼슨이 참여해 특유의 화려한 보컬리즈를 들려준다. 제임스 무디 빅밴드, 그리고 무디가 참여한 에디 제퍼슨 밴드의 보너스 트랙도 수록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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