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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비밥 이후에도 여전히 클라리넷을 고수하면서 모던재즈 시대를 헤쳐 나갔던 기인 토니 스콧의 50년대 4중주를 모은 음반으로 그가 참여했던 밀트 힌튼의 음반 [East Coast Jazz #5] 전곡과 토니 스콧의 [Both Side of Tony Scott](빅터) 그리고 딕 하이먼의 [Oh, Captain](MGM)에서 사중주 트랙만을 발췌했다. 세 번의 레코딩 세션에서는 모두 딕 캐츠(p), 딕 가르시아(g), 딕 하이먼(p) 등 '딕'이라는 이름의 연주자가 등장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것은 스콧의 사운드로, 클라리넷과 베이스 클라리넷을 오가는 그의 음색은 비밥에 새로운 색체, 질감을 표현해 냈다. 론힐 재즈에 의해 발굴된 숨겨진 재즈 클라리넷의 걸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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