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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드라마틱한 삶 속에서 독특한 자신만의 연주 세계를 통해 재즈사의 거장으로 기록된 알토 새소폰 주자인 아트 페퍼. 스탄 캔튼 오케스트라에서의 활동을 접고, 솔로 연주자로 나섰던 52년에, LA의 서프 클럽에서 가졌던 이 공연 실황은, 찰리 파커에 충실했던 당시의 많은 알토 주자들과는 달리 확고한 자신의 재즈를 개척해갔던 아트 페퍼의 초기 명연을 들려준다. 햄튼 호즈(피아노), 래리벙커(드럼, 비브라폰), 조 몬드래곤(베이스)이 가세한 이날의 연주에서 이쿼텟은 스탠다드 넘버들과 아트 페퍼 자신의 창작곡들을 위주로 연주한다. 재즈 애호가에 의해 비공식적으로 녹음되어 갖게된 음질상의 핸디캡을 거뜬히 극복하게 하는, 첫번째 전성기를 막 맞게된, 스물 여섯의 아트 페퍼를 만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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