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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유래 없는 독특한 타건과 주법 그리고 스탠더드 넘버에 대한 신선한 접근으로 재즈 피아노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낸 아마드 자말은 레드 갈랜드, 빌 에반스, 허비 행콕, 잭키 테라슨과 같은 피아니스트들뿐만 아니라 마일스 데이비스에게도 깊은 영감을 준 현존하는 거장이다. 이 음반은 1955년부터 이듬해까지 자말이 아르고와 에픽 레이블에서 녹음한 넉 장의 음반을 수록한 세트로 기타리스트 레이 크로포드와 에디 칼하운, 베이시스트 이스라엘 크로스비와 월터 퍼킨스가 참여한 전곡을 수록하고 있다. 냇 '킹' 콜 트리오가 시작을 열었던 피아노-기타-베이스의 편성을 유지하면서도 자말의 개성 넘치는 명료한 타건과 악기간의 섬세한 앙상블은 전무후무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그의 음반 재목대로 아주 독특한 '새로운 재즈의 실내악'이 바로 여기에 있다. 재즈팬이라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음반! .... ....
TRACKS
RELEASESCREDITSPerformed by Ahmad Jamal Trio 1기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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