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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초기 스트라이드 피아노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2000년대까지 활동했던 피아니스트 랄프 서튼의 신인시절 녹음을 담은 음반으로 '50년부터 '51년까지 뉴욕에서 있었던 트리오 녹음을 수록한 음반(이들 녹음 중 전반부는 콜럼비아 음반 [Piano Moods]로 발매된 적이 있다). 과거 제임스 P 존슨, 윌리 '더 라이온' 스미스, 팻츠 왈러의 리듬을 지켜나가면서도 우아한 터치와 경쾌한 스윙을 견지했던 서튼의 매력이 잘 나타난 연주. 특히 후반부의 녹음들은 전곡이 팻츠 왈러의 작품으로 서튼은 왈러에 정통한 연주자답게 그의 이면에 감춰졌던 섬세하고 단아한 기품을 한껏 끌어낸다. 랄프 서튼, 팻츠 왈러의 팬뿐만 아니라 초기 재즈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놓치면 후회할 숨은 수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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