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오, 달콤한 고통이여!/ 스페인 바로크 시대의 노래</b>
후안 델 바도(JUAN DEL VADO)의 `파스쿠알을 볼 수 없을 거야`(1), `종`(8), 후안 히달고(JUAN HIDALGO)의 `오, 나의 슬픔이여`(2), ` 오, 사랑이여, 오, 그렇게 없어져 버리다니`(6), `내가 몰래 사모하는데`(9) `오 사랑하는 마음이여`(10) 등 17세기 중후반 스페인 궁정에서 연주되었던 노래들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희귀 레퍼토리들을 담고 있는 음반. 음반 제목은 10번 트랙과 히달고의 노래 중 첫 줄 `오 사랑하는 마음이여, 오 달콤한 고통이여(AY, CORAZON AMANTE, AY, DULCE PENA)`에서 뽑은 것이다. 사발의 부인 피구에라스처럼 옛 악기와 잘 어울리는 신비스런 음성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마르타 알마하노의 매혹적인 음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