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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56년도에 불과 20세의 나이에 달라스에서 로스 엔젤레스로 건너와 자신의 개성을 과시한 테너 색소포니스트 제임스 클레이의 56~57년간의 레코딩을 모은 음반으로 오직 일본 EMI에서만 발매가 된 그가 참여한 로렌스 마라블 쿼텟의 명반 ‘Tenorman’의 트랙이 모두 실려있다. 아이러니하게 돈 체리, 오넷 콜맨 등과 활동했던 그가 이 앨범에서 들려주는 연주는 아름다운 발라드와 당시 블루노트 사운드를 고스란히 담았다. 소니 클락, 바비 티몬스, 레드 미첼 등 인기 연주자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14곡의 스탠더드와 연주자 자작곡을 텁텁하고 순수한 블로잉으로 들려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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