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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빌 맥헨리의 향수를 가장 자극하는 트랙은 4번 <CASI TE AMO>일 것이다. 뿌연 안개 속에서 빌 프리즐 류의 컨트리 터치가 아련하게 펼쳐지면 듣는 이들은 어느덧 고즈넉한 분위기에 잠기게 된다. 벤 몬더는 어떤 찬사를 보내도 아까울 게 없는 기타리스트지만, 발라드에서 적당한 긴장과 기복을 두고 낭랑한 톤을 구사하는 젊은 색소포니스트 빌 맥헨리(72년생)가 이 앨범에서 발산하는 매력도 여기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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