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아름다운 울림 (비우엘라 음악의 신비)</B><BR><BR>비우엘라는 6쌍의 복현으로 이루어진 기타라 종류의 악기로 스페인 궁정에서 사용되었으나 1536년에서 1576년까지 40년간의 기록 가운데만 나타나 신비감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이다. 가장 오래된 비우엘라 작품으로 남아있는 루이 밀란의 <파반>과 <환상곡>을 비롯하여 당시의 진정한 비우엘라 작품들을 담고 있는데, 이 악기 연주에 있어서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리베라의 정교한 연주가 특히 돋보인다. 류트나 기타와는 또 다른 신비롭고 중성적인 매력을 발휘하는 비우엘라의 아름다운 울림에 깊이 빠져들게 하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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