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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모든 시계사들이 자사무브를 사용하며 제각기 다른 개성과 완성도를 자랑하던 시절이 있었고, 쿼츠파동 이후 침체기를 걷다가 이제야 조금씩 위대한 옛날을 다시금 되짚고 있다. 마갈로프의 이 64, 66년 협주곡 레코딩은 디지털 시대에 다시금 우러러 볼 수 있는 독창성과 거장성이 유감없이 발휘한 ‘맹렬한’ 연주로서, 아라우와 호로비츠를 합해놓은 듯한, 흐드러지는 칸타빌레와 작열하는 비르투오시티의 조화로운 화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명연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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