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된 카보 베르데의 세계적인 음악 장르인 모르나는 세자리아 에보라에 의해 비로서 월드 뮤직의 장르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2000년대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카린 멘사는 재즈의 악기 구성을 갖춘 밴드를 대동하고 현재 유럽 투어를 갖고 있으며, 각국의 주요 외신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세자리아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Sodade'를 비롯해서 모두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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