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베토벤’ 혹은 ‘기타의 파가니니’로 추앙받으며 기타 음악의 차원을 높인 페르난도 소르. 이 앨범에는 그의 잘 알려진 대곡들보다는 느림-빠름의 두도막 형식으로 구성된 <Pi?ces de Soci?t?> 두 곡을 포함하여, 작은 소품집 Op.32 Nos.5-6과 미뉴엣 Op.11의 8곡, 카프리치오 Op.50, 스페인 무곡 Op.1 등등이 수록되어 있다. 소르의 비르투오시티와 무곡적 감수성, 대범한 형식미 등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기타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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