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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재즈 역사상 가장 독특한 남성 보컬로 기록될 조 리 윌슨은 '60~'70년도를 거쳐 하드밥과 프리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였던 인물이다. 특히 색소폰 연주자 아취 셉과 함께 하였던 일련의 앨범들은 그의 탁월한 재능과 개성을 펼쳐 보인 명연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묵직한 바리톤 음색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유분방한 보컬과 스켓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본 앨범은 2003년 녹음된 그의 최신 작품으로 그의 정신적 우상인 존 콜트레인의 발라드 작품들을 노래하고 있으며 'Nature Boy', 'Naima', 'My Favorite Things'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마치 40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뜨거운 열기와 영적인 기운이 물씬 풍기는 명연을 선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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