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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스테파노가 오페라 가수로서 정식 데뷔한 것은 1946년 레조 에밀리아 극장에서였다. 그의 나이 25세였다. 그 이전에도 스테파노는 니노 프롤리오라는 예명으로 뮤지컬 쇼에서 노래를 하곤 했는데, 이 음반은 데뷔이전인 44년부터 데뷔년도인 46년까지의 가장 젊은 시절 스테파노의 싱싱한 가창을 만끽할 수 있는 음원들로 모아져있다. 푸치니의 라 보엠 중 ‘그 대의 찬손’,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등 유명 아리아는 물론, 레하르, 마스카니, 마스네의 작품 중 덜 알려진 아리아까지 총 44곡의 아리아와 칸초네가 총 망라되어 있는 젊은날 스테파노의 초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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