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니: 오라토리오 <응징받는 압살롬>, 마니피카트
/ 알란 커티스(지휘), 일 콤플레소 바로코
◆디아파종 만점 <최고의 연주>◆
<이탈리아 바로크의 탐험가 알란 커티스의 또다른 역작!>
치아니는 산 마르코에서 카발리의 후임자였으며 이탈리아와 독일을 종횡무진 오가면서 오페라 및 오라토리오의 역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작곡가다. 음반에 수록된 오라토리오 ‘압살롬’은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는 다윗의 라멘토에서 17세기 이탈리아 성악예술의 빛나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한 기악 리토르넬로를 살려낸 일 콤플레소 바로코의 연주 역시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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