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트리나: 미사 <만족속에 나는 희망했네>,
팔레스트리나: 미사 <더 위대한 사랑은 무엇인가>
/ 마르코 롱기니(지휘), 델리테 무지케
<팔레스트리나와 데 로레의 음악적 만남!>
롱기니와 델리테 무지케의 또 다른 팔레스트리나 앨범은 이 단체의 풍성하고 따뜻한 음향에 어울리는 세속 주제에 의한 미사를 택했다. 데 로레의 마드리갈 두 곡에 붙인 두 곡은 널리 알려지거나 많이 녹음된 곡은 아니지만 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음악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곡이다. 연주 역시 미니멀리즘적 최소편성의 정치하고 투명한 매력을 여전히 간직하면서도 작곡가의 폭넓은 음악세계를 웅변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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