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IANNA SAVALL</B><Br>
-벨라 테라 (아름다운 땅) -
<b>초콜렛처럼 살살 녹여주는 그의 유혹적인 창법은 귀여움과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다.!</b>
아리안나 사발은 1972년 스위스의 Basel에서, 카탈로니아 뮤지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그녀는 10대 때 클래식 하프를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후에는 Magdalena Barrera(마그달레나 베라라)의 지도를 계속 받아왔었다. 동시에 1993년에는 Marfa Dolores Aldea(마파 돌로레스 알데아)와 함께 테레사 음악학교에서 발성 공부도 시작하였다. 이렇듯 어려서부터 많은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아온 아리안나는 1996년, 테레사 음악학교로부터 하프 부분에서의 전문적인 능력에 대한 상을 수여 받았고 2000년에는 발성 부분에 대하여 수상하였다.
<Br>1992년에는 Toulouse 음악학교에서 전통적인 연주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시작하였고 그녀의 부모인 몽세라 피구에라와 조르디 사발뿐만 아니라, 앤드류 로렌스 왕과 스미스 홉킨스의 교습 하에서도 음악 과정을 수행하기에 이른다.
<Br>아리안느는 Kurt Widmer(커트 위드머)와 함께 발성 공부를 계속 하기 위하여 1996년에 스위스로 돌아왔다. 발성 공부는 아리안나에 있어서 매우 중요했기에 많은 대가들의 도움이 필요했다. 여러 사람들의 조언도 새겨가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그녀는 서서히 음악인들에게 인정받고 있었다. 2000년에는 Basel 극장에 “Abschlusskonzert"라는 하프를 기증하였고 그곳에서 ”Opera Seria"를 부르게 되는 영예도 얻게 되었다.
2001년, 그녀는 Scola Cantorum Basiliensis에서 자신의 리사이틀과 함께 발성에 대한 공부를 완성하였다.
<Br>그녀는 1997년 이래로 유럽, 미국, 남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이스라엘에서 연주하고 있는 헤스페리온 21세, La Capella Reial de Catalunya, Malapunica, Ricercar and Desiderio 2세 그리고 그 외의 다른 초기 음악 그룹들과 함께 콘서트와 레코딩에 계속 참가해오고 있다.
또한 몇몇 가수 친구들과 함께 cappella 그룹인 ‘Capella Fantasiant'를 창립하여 왔고, 스위스에서 몇 차례 콘서트를 열어 왔었다. 이와 같은 모든 것을 같이 진행시키며 또한 고대 그리스 악보에 기초한 현대 음악도, 스위스 작곡가 Conrad Steinmann에 의하여 연주해 오고 있었다.
그녀는 오페라 데뷔를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의 Orfeo에서 하였는데 2001년 1월에는 Juan Hidalgo, Barcelona 그리고 “Vienna Konzerthaus"에서 오페라 ‘Celos aun del ayre matan'을 불렀다.
<Br>그녀는 독주자로서, Catalunya를 통하여 수많은 리사이틀을 해왔다. 중세 시대부터 바로크 시기까지의 레파토리를 가지고 하프로 연주하고 노래를 불러왔던 것이다. 또한 스스로 작곡도 하는 재능까지 보여왔다.
이번에 소개되는 아리안느 사발의 ‘벨라 테라’라는 첫 솔로 앨범은 ‘Catalan’의 음악적인 악보를 연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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