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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비버: 바탈리아/ 레퀴엠</B><BR><P>기악으로만 연주되는 비버의 `바탈리아`는 놀랍도록 색체적인 작품이다. 연주가 잘못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불협화음을 쓴 것도 특이하여 재미있다. `레퀴엠`은 비버의 고용주였으며 잘츠부르크의 대주교였던 막시밀리안의 장례식을 위해 썼던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이다. 하늘로 올라간 영혼을 축하하는 축제 분위기에 꼭 맞게 트럼펫이 화려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사발은 여기에 팀파니까지 더해 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오케스트레이션도 풍부하여 전곡이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상투스가 아주 각별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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