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드릭 페시아의 3번째 발매반으로 자신의 대담한 해석의 인상적 연주를 들려준다. <프랑스 풍의 폴리아>라는 타이틀로 프랑스 음악적 전통의 흐름으로 이끈다. 그의 예민한 손끝과 영혼으로 그려내는 프랑스 음악 전통. 쿠프렝 - 드뷔시 - 메시앙으로 이어지는 수세기의 음악 여행을 통해, 이 세명의 작곡가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있음을 깨닫게 된다. 드뷔시의 우아함과 명료함은 쿠프렝을 회상시키며, 메시앙은 드뷔시의 혁신과 음악적 인상에 영향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체드릭 페시아의 자신감에 넘치는 연주가 인상적이며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