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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클라우디오 아라오의 수제자로 낭만주의 작품에 정평이 있는 라이브니츠의 화사한 연주이다. 쇼팽의 피아노 작품을 모아놓은 본 앨범에서 쇼팽의 본령에 다가 가고자하는 라이브니츠의 노력이 느껴진다. 여기서 그는 테크닉의 잔재주나 감각적인 표현에 집착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작품의 본질에 다가가고 있다. 그 때문에 강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스케일이 큰 라이브니츠의 화려한 음색으로 드라마틱한 쇼팽의 음악을 들려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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