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진정으로 찬미하는 평화롭고 소담스러운 캐럴을 찾는다면 이 음반이 가장 적합할 것이다. 오르간, 바이올린, 벨, 피아노 반주로 취리히 소년합창단의 해맑은 목소리가 들려주는 독일과 스위스 정통 캐럴은 천상의 하모니 바로 그것이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이새의 뿌리에서>, <징글벨>, <축복받은 어린양>, <고요하게 눈은 내리고> 등 아름다운 캐럴이 불러일으키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더욱 각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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