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에서 유럽으로 전파되어 민속 악기로 인식되고 있는 둘시메르 협주곡 모음. 살테리오, 침발롱 등의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 악기는 레오폴트 모차르트를 비롯한 18세기 유럽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이미 유럽에는 친숙한 악기로 자리잡은 듯 하다. 이 음반에서는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둘시메르 협주곡을 통해 둘시메르의 다양한 가능성과 음악적 양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영롱하고 맑은 음색은 새로운 고전 음악의 장을 열어 주고 있다.
수입(스위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