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마사키 스즈키’하면 바흐가 떠오를 정도로 바흐의 음악에 있어서만큼은 정통함을 고수하고 있는 스즈키가 역시 바흐 콜레기움 저팬과 함께 부활절 오라토리오와 승천 오라토리오를 레파토리로 하여 새 앨범을 발매하였다. 특히 교회 칸타타로서 구상된 부활절 오라토리오는 오라토리오로서는 특이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 부활의 이야기는 일반적으로 테너의 복음사가에 의해서 노래되고 이야기되는 데 반해, 여기서는 소프라노, 카운터 테너, 테너, 베이스의 4인의 대화로 이야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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