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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16세기의 대표작들을, 국내에서 더욱 인기 있는 소프라노 가수 ‘엠마 커크비’와 류트 연주자 ‘야코브 린드베리’가 함께 하고 있다. 말 그대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아름답고 심오한 보컬과 연주 실력을 뽐내고 있다. 호소력 있는 커크비만의 개성있는 보이스와 린드베리의 정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류트 선율은 앨범의 타이틀처럼, 음악과 함께 부드러운 시 한편을 감상하고 있는 듯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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