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칸타타 Vol.29(BWV 135, 2, 3, 38)
연주: 바흐 콜레기움 제팬, 마사키 스즈키(지휘), 도로시 미엘즈(소프라노), 파스칼 베르틴(카운터 테너), 게르드 투르크(테너), 피터 쿠이즈(베이스)
29번째에 이르는 짧지 않은 바흐 시리즈의 여정이었지만 이번 앨범 역시 스즈키의 폭발적인 힘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앨범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BWV2와 BWV38은 고풍스럽고 낭낭한 음성이 작품 전체를 지배하여 바흐 칸타타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바로 전 VOL.28 시리즈부터 SACD로만 선보이고 있는 이 시리즈는 레파토리의 구성뿐 아니라 녹음면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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