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외적인 부분을 얘기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바흐 오르간 전집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이 음반은 5장의 SACD로 구성되어 있다. 무수한 명곡들 중에 음악의 선별이 너무나 힘들었기 때문일까? 각 CD마다 4시간이 넘는 방대한 양을 수록하고 있다. 박스 세트에 들어 있는 5장의 CD를 모두 듣기 위해서는 20시간 이상을 감상하여야 할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특별한 음반을 CD2장 가격으로 소장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앞으로 다시 접하기 힘든 이러한 특별한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앓길 권하는 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