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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거구의 몸으로 감싸는 북유럽의 넉넉한 감성으로 아테르베리의 첼로 명곡을 연주하는 ‘트룰스 뫼르크’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발표하는 음반마다 각종 음반상을 휩쓸고 다니는 실력 있는 아티스트이지만, 실력과 명성에 비해 그리 많은 음반을 발표하지는 않기에 이번 앨범의 가치가 더하는 듯 하다. 젊은 로스트로포비치로 평가 받는 그는, 작년에 ‘길 샤함’, ‘예핌 브론프만’과 함께 국내 공연까지 하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친근한 연주자가 되었다. 탁월한 리듬감, 여유 있는 프레이징, 전곡을 꿰뚫는 통찰력을 잃지 않고 있는 그는 이 앨범에서 역시 열정적이면서도 우아한 첼로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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