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피아노와 목관 오중주
첫 곡인 k.452만이 오리지널 스코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도, 나머지 수록 작품들은 모두 피아노와 목관용으로 편곡작업을 거친 것들이다. 미처 주목받지 못했던 모차르트의 작은 작품들을 섭렵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티븐 허프와 베를린 필하모닉의 현역들이라는 검증된 연주자들의 반듯하고 깔끔한 연주는 두말할 나위도 없다. 마지막의 아다지오와 론도 k.617에는 원래 글라스 하모니카라는 독특한 악기가 등장하는데, 오리지널 버전은 플루트 사중주에 필업된 하이피리언 음반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