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북독일 오르가니스트의 위대한 아버지, 얀 피테르존 스벨링크의 주요 건반 작품을 클라비코드로만 연주한 독특한 음반. 스벨링크의 작품은 오르간, 하프시코드, 버지널로는 자주 연주되지만 음 하나하나에 섬세한 뉘앙스를 줄 수 있는 클라비코드로 이 작품에 도전한 연주자는 페테르 엘러가 유일할 것이다. 첫 곡인 환상적인 전주곡부터 귀를 사로잡는 연주로서 “나의 젊음은 이제 끝나려고 한다”, “눈물의 파반느” 편곡, 반음계적 판타지 등 스벨링크 건반작품 명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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