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왕 구스타프 1세는 유명한 베네치아 희곡작가 카를로 골도니의 대본에 갈루피가 곡을 붙인 것으로 1740년에 초연된 갈루피의 초기 성공작 가운데 하나이다. 골도니는 가벼운 오페라 부파의 대본을 주로 썼는데 구스타프 1세는 그 가운데 드문 오페라 세리아이다. 구스타프 1세의 성공이후 골도니-갈루피의 협력에 의한 오페라는 전 유럽의 인기를 독차지 하게 된다. 헨델 오페라에서 맥기건과 호흡을 맞춘 카펠라 사바리아가 이번에는 파비오 피로나의 지휘 아래 갈루피의 작품에 새 생명을 불어 넣었다.
** 세계 최초 녹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