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 가곡집 - 아름다운 노래 Op.61, 5월 Op.1 no.2, 환상의 수평선 Op.118, 어느 날의 시 Op.21 외
연주: 장 반 데르 그라벤(바리톤), 잉게 스피네트(피아노)
포레의 대표적인 샹송을 모아놓은 가곡집. 바리톤 그라벤의 목소리는 전통적으로 명반으로 일컬어지는 제라르 수제의 초감각적인 스타일보다는 샤를르 팡제라와 같은 정제되어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특별함을 선사해 준다. 그라벤의 시적 전달력을 한껏 높여주는 스피네트의 반주 또한 일품. 다른 훌륭한 음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포레 가곡집으로 적극 추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