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 C.P.E. 바흐: 클라비코드 작품집 ★★★★★
연주: 죠셀린 퀴에(클라비코드)
바흐 가문이 가장 사랑한 악기, 클라비코드 연주가 최근 부쩍 늘어난 가운데 죠셀린 퀴에의 새 음반은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연주이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칼 필립 에마누엘의 모음곡, 변주곡, 판타지 등을 18세기 말에 제작된 클라비코드 복제품으로 연주하고 있는데 특히 칼 필립 에마누엘 바흐의 라 폴리아 변주곡에서 어떤 건반악기도 흉내 낼 수 없는 뉘앙스 풍부한 터치를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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