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들리브, 포레, 피에르네 등 프랑스 낭만주의 가곡과 합창 등을 라 모나이 로열 오페라 하우스 합창단의 젊은 여성들로 구성된 라 코랄린 합창단의 음성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불어의 아름다움과 담백한 선율, 그리고 청초하고 순수한 라 코랄린의 음성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피에르네의 <론드 드 페>에서 들려주는 풍부한 표현력은 이 음반의 클라이맥스를 이루고 있는데, 간주곡으로 펼치는 <그랑 발스> 등 피아노 독주가 이 음반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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