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와 카눈, 둠벡과 탬부린, 질리아드, 부즈키 등 그리스를 비롯한 발칸 반도 민속악기가 빚어내는 색다른 재즈의 향연이 담겨져 있는 앨범. 탁심의 즉흥 연주는 본토의 재즈와 일맥상통하는 아니 오히려 그 이상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루이 암스트롱의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데이브 부르벡의 'Take
five'등이 에스닉 퓨전이라는 신비한 옷을 입고 팬들을 유혹하고 있다. .... ....